[퍼스트뉴스=광주 박철민 기자]광주광역시 북구는 아동청소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한 권에 담은 "2017 아동청소년 지원서비스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에서 책자 발간에 참여하였으며,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대상자별로 받을 수 있는 69가지 복지서비스 정보를 담고 있다.
복지서비스는 ▲교육지원, ▲생활지원, ▲심리정서지원, ▲의료보건지원, ▲통합지원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내용, 지원방법, 문의처가 상세하게 수록되어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27개 동주민센터, 아동청소년기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부 될 계획이라고 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복지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안내책자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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