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여수 이현연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 여수캠퍼스 교직원들이 6월 16일(금) 오후 여수 미평 봉화산 일대 주요 등산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이 그동안 대학에 보내준 성원 보답하는 의미로, 이날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미평 봉화산을 찾아 주요 등산로의 쓰레기를 줍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식 부총장을 비롯한 여수캠퍼스 교직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맺은 ‘전남대-여수시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실천의지를 다지는 의미로 미평동 주민센터가 지원해 준 환경정화활동 물품을 지원받아 전남대 여수캠퍼스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한편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는 올해 캠퍼스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5월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기념음악회를 개최했으며, CNU문화산책 2회, 수산해양포럼 3회, CNU나눠드림 진로캠프 2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