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등 4개부문 시민대상 시상, 각계각층의 시민 등 600여명 참여
제49회 광주 시민의 날 및 광주인권헌장 선포 2주년 기념 행사가 2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계각층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념식은 박영희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시민헌장 낭독, 오형국 광주광역시장 권한대행의 시민대상 시상과 기념사, 나종천 시의회 부의장의 축사, 시민의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행사에는 올해 시민대상 4개부문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 부문별 수상자】
▲ 사회봉사대상 강동호 (59세, (주)태호산업개발 대표이사)
▲ 예술대상 방야순 (67세, 시 무형문화재 16호 판소리‘춘향가’보유자)
▲ 체육대상 최상준 (77세, 남화토건(주) 대표이사)
▲ 지역경제진흥대상 이도재 (67세, 전남대학교 명예교수)
또한, 이 날은 광주 인권헌장 선포 2주년을 맞는 날로, 광주시가 인권헌장을 실천하기 위해 펼쳐온 다양한 활동을 담은 "인권도시 광주" 영상 상영과 인권문화 공동체 만들기 사업 중에서 인권실천 우수사례 발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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