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와이어)
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한 노인 우울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888 프로젝트’ 수료식이 13일 진행되었다.

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임정희 센터장은 “888 프로젝트는 ‘88한 우리들 8회기 동안 더 88해지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센터 등록 회원 중 60세 이상 노인 우울증 및 자살 사고를 경험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활력과 지역사회 소속감이 증가해 소소한 일상생활 속에서도 즐겁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고 프로그램 지속의 필요성을 느껴 작년에 이어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888프로젝트에서 진행된 원예 치료, 국악 치료, 미술 치료, 음악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의 효과성를 확인하기 위하여 우울감과 사회적 지지에 대한 사전·사후 척도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로써 참여자들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지지에 대한 효과성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즐기면서 우울했던 마음이 밝아지고 건강해짐을 느꼈다며 우울증이라는 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여주시민의 정신 건강 인식 개선 및 중증 정신질환자의 회복을 위한 상담, 교육, 주간 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언론연락처: 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홍보팀 윤상흠 팀원 031-886-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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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출처 : 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