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전남 온다
해외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전남 온다
  • 유상보 기자
  • 승인 2014.05.20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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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예재단, 23~24일 여성플라자서 해외 전문가 초청 워크숍

전남문화예술재단 교육지원센터가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매년 5월 넷째주․유네스코 지정)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예술교육의 필요성과 방법론을 모색하는 특강을 마련했다.

20일 전남문화예술재단에 따르면 오는 23∼24일 전남여성플라자 강의실에서 ‘예술을 통한 청소년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해외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미국 청소년역량강화센터(PYE) 최고경영자 찰리 머피(Charlie Murphy) 씨와 주강사로 활동 중인 실비아 지오바노니(Silvia Giovannoni) 씨가 강사로 나서 ‘예술을 활용한 창의 촉진기술’을 통해 청소년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환경 조성 및 실행 방법을 공유한다.

또 강의 및 체험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례와 방법론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양질의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방안도 모색한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예술교육 기획자, 예술강사, 현직 교사를 비롯해 문화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2일까지 전남문화예술재단(www.jncf.or.kr)과 전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www.jnarte.or.kr)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poonsj@jn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교육지원센터(061-280-5842)로 문의하면 된다.

정광덕 (재)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은 “예술교육이 청소년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은 문화예술 교육의 선진 사례를 접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역량강화센터(Partners for Youth Empowerment·PYE)는 미국에 있는 비영리단체로 청소년 및 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캐나다, 영국 등 세계 각국에 문화예술교육자 관련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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