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12곳 참한국도로공사, 한국관광공사, 영호남
[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2017 봄 여행주간(4.29~5.14)’을 맞이하여 지역관광 활성화 협약을 맺은 영호남 지자체 12곳,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남도관광·광대승천 봄 여행주간 홍보 캠페인’을 4월 19일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휴게소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도관광·광대승천 세일즈마케팅 일환으로 남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해안 명소를 보다 가깝게 알리고 그동안 도로의 열악성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이 많았던 광주–대구선 고속도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시행되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여행객이 그동안 가보지 않은 새롭고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함으로써, 영호남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동서화합·상생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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