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쌀, 8년 연속 여성이 뽑은 최고 명품
전남쌀, 8년 연속 여성이 뽑은 최고 명품
  • 유상보 기자
  • 승인 2014.05.20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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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성인 여성 1만 명 설문 결과 친환경쌀 부문 선정

전라남도는 ㈜여성신문사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6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친환경쌀 부문’에 ‘전남쌀’이 8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은 친환경쌀, 유가공식품, 아파트, 스마트TV, 유아식 등 여성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많은 19개 부문에 걸쳐 1개 브랜드씩 총 19개 최고의 명품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로 16회째로 전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 여성 1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차에 걸쳐 온라인 설문조사와 자문위원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선정위원회(위원장 윤은기 전 중앙공무원교육원장)에서 확정됐다.

전남쌀이 친환경쌀 부문에서 8년 연속 최고의 명품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박준영 도지사 취임 이후 2005년부터 친환경농업을 도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함으로써 전남의 청정 이미지가 높아졌고, 여기에서 생산된 친환경쌀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가공․유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주최측에서는 선정된 최고 명품 대상 브랜드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서은수 전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친환경 전남쌀의 고품질 이미지가 쌀 소비의 실질적 주체인 여성들에게 인식되고 있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전남쌀이 생산되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제16회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시상식은 22일 삼성동 서울컨벤션에서 선정위원,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한편 전남쌀은 지난 2003년 이후 전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선정하는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11년 연속 선정됐으며 지난해에는 절반인 6개가 선정되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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