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1일부터 송정매일시장 입구에서 매주 금요일 개장
[퍼스트뉴스=광주 정귀순 기자]농협광주본부(본부장 박태선)는 광주지역 우수농산물 판매 활성화와 광주시민들의 알뜰한 장바구니를 위하여 금요직거래장터를 송정매일시장 입구에서 오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개장한다
농협광주본부 관계자는 “금번 장터를 통해 광주지역 15개 농·축협의 조합원들이 생산한 50여개의 우수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최고 10~3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직접 판매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소비자에게는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개장식날에는 장터를 찾은 고객들에게 광주쌀 홍보를 위해 소포장(1kg)쌀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박태선 본부장은 “광주 시민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다양한지역 우수 농·축산물을 유통비용 절감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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