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상인‧소상공인 등 희망자 대상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화순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총 5회에 걸쳐 실시될 이번 교육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단 교수진을 통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6월 8일까지 매 시장날(3, 8일) 화순전통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실시되며 대상자는 시장 상인이나 소상공인 등 희망자라면 누구라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내용으로는 유통환경변화, 의식혁신 및 조직 활성화 등 의식변화교육과 시장이론, 고객만족, 마케팅을 기초로 시장상인들이 가져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남의 한가운데 자리 잡은 화순전통시장은 정기시장이 열리는 날인 3, 8일에는 2,500~3,000명의 이용객이 화순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화순군은 앞으로도 화순전통시장이 전통과 현대가 함께 살아 숨쉬는 광주․전남의 대표적인 웰빙 시장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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