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석(사진) 곡성군수가 오는 27일 오후 2시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로즈홀에서 자서전 '부자곡성의 희망' 출판 기념회를 개최한다. 허군수는 2부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성장 과정과 4년간 군정 운영, 향후 곡성의 나아갈 방향 등을 소개한다.
1부 '운명의 길'에서는 어렸을 적 부친이 자주 말했던 '콩심는데 콩난다'는 교훈을 마음에 간직하고, 가난한 생활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3년간의 9급공무원 시절과 이후 경찰 간부후보생 수석 합격을 통해 28년의 경찰 공무원생활 등을 풀어놓는다. 2부 '부군복민의 길'에서는 민선 5기 곡성 군수에 취임해 '부군복민'을 목표로 4년간 군정 운영의 과정과 향후 '부자곡성 행복한 군민'을 이루기 위한 나아갈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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