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박승혁 기자]광주교도소(소장 이영희)는 28일 광주인권지기 ‘활짝’을 대상으로 교정시설 참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교정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뒤, 실제 수용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공간을 돌아봄으로써 형 집행의 전반적인 과정을 둘러보았다.

이날 광주교도소를 둘러본 활동가 한 명은 “광주교도소 직원 분들이 수용자의 사회복귀에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렇게 묵묵히 법을 집행하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기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영희 소장은 “광주교도소 직원 일동은 지역민들에게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겠으며, 지속적인 소통과 대화로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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