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신임 장세득 회장 선출 및 사업추진 결의
[퍼스트뉴스=광주 정귀순 기자](사)농가주부모임 광주연합회(회장 박 남단)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및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추진전개를 다짐하는 『2017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농산물 생산 주체인 농가주부모임 회원이 앞장서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협력 사업 추진으로 전통문화보존과 농업·농촌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자는 사업추진결의대회를 함께 실시했다.
또한, 9대 회장으로 선출된 장세득(63세,남광주)회장은 “후배 여성농업인인 및 다문화가정 여성들과의 정기적 만남과 교육을 통해 농촌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농촌활력화에 크게 기여한 농가주부모임 서광주농협분회(분회장 설희숙)와 대촌농협분회(분회장 이향화)가 이날 정기총회에서 우수조직상을 수상했다.
박 태선 본부장은“노령화와 부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과 아픔을 같이 나누는 봉사활동에 더욱 더 앞장서는 광주시 연합회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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