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15대 노홍기 회장 “농업의 자존심을 책임지겠다”
[퍼스트뉴스=광주 정귀순 기자](사)한국농업경영인 광주광역시연합회(이하 한농연광주시연합회)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4대·15대 임원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은방 광주시의회의장, 이연 광주시자치행정국장, 광주관내 조합장 등 주요농업관련단체장과 한농연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으며, 제14대 이정현 회장은 그 동안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농협중앙회장, 광주광역시장 등 많은 관련 단체로부터 다양한 공로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제15대 노홍기 회장은 전임 광주광역시연합회 사업부회장을 역임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재 (사)새농민회 광주광역시회 사무국장으로 선진농업기술 전파와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온 인물로 취임사를 통해 “농업은 우리를 지키는 생명산업이다. 한국농업의 자존심을 책임 책임지고 어렵고 힘든 농촌·농업이 아닌 확실한 미래가 있는 곳으로 바꿔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태선 농협광주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농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노력한다면 우리 농업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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