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대비 아파트 방송시설』점검 실시
[퍼스트뉴스=광주 김용옥 기자] 광주북부경찰서 (서장 임광문) 생활안전과(과장 최윤석)는 최근 아파트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주민불안요인을 선제적·예측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화재 발생 대비, 주민대피 및 안전조치 차원의 아파트 방송시설 점검을 6일부터10일 까지 5일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르면 북부서 관내 아파트 257개소 중 화재 방송이 가능한 아파트는 212곳, 불가능한 아파트는 45곳으로 파악되었다.
방송이 불가능한 아파트에 대해서는 관리사무소 및 입주자대표와 방송시설 보완을 협의 중이며, 화재 방송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북부경찰서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경비원 대응 요령 및 주민 대피 요령 등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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