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연간 552만 원 지원 협약, 소회계층 후원하고 영양제 전달
[퍼스트뉴스 = 전남 광양 김용규 기자] 광양시약사회(회장 정창주)는 2월 9일 광양읍 호텔 부르나에서 2017년 정기총회 및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약사회 회원 50여 명을 비롯해 정현복 광양시장과 사랑나눔복지제단, 어려운 이웃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광양시약사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저소득층의 건강보험료를 연간 552만 원 지원할 것을 협약했으며, 사랑나눔복지재단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을 추천받아 후원하고 환경미화원에게 영양제를 지원했다.
정창주 광양시약사회장은 “소외계층 지원과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 활동에 함께 해준 약사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정창주 광양시약사회장과 회원들의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광양을 더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와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를 바탕으로 광양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일에 약사회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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