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공학회 영문 저널 편집위원장 선임
[퍼스트뉴스=광주 박철민 기자]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김도형 교수<사진>가 한국화학공학회 영문 저널 ‘Korean Journal of Chemical Engineering’의 편집위원장으로 선임됐다.
1962년 설립된 한국화학공학회는 현재 7,0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한 국내 대표적 공학 학술단체로, 영문 저널 ‘Korean Journal of Chemical Engineering’과 국문 저널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를 발간하고 있다.
1984년 창간된 ‘Korean Journal of Chemical Engineering’은 1999년 SCIE에 등재돼 매달 발간되고 있으며, 세계 50여 개국으로부터 논문이 투고되고 있는 국제적인 학술지이다.
김도형 교수는 지난 8년 간 이 저널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 1월부터 4년 임기의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김도형 교수는 “임기동안 ‘Korean Journal of Chemical Engineering’이 전 세계 화학공학분야 저널 중 Top 10%의 위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도형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의 나노·소재원천기술개발사업의 총괄 연구 책임자로 5년 과제의 2차년도 연구를 수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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