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전문 인재양성의 메카 청암대학교 호텔항공서비스과!!!
관광전문 인재양성의 메카 청암대학교 호텔항공서비스과!!!
  • 고재승 기자
  • 승인 2017.01.03 2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의 한 대학이 주목을 받고있다,

미래의 유망 산업으로서 관광산업이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 한 대학의 관련학과가 주목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전남 순천시에 위치하고 있는 청암대학교 호텔항공서비스과이다. 매년 이 학과 학생들은 재학기간 중 여름방학, 겨울방학 기간 동안에 각각 4주간의 일정으로 해외어학연수 기회가 주어지는데 작년 한해만해도 1학년 재학생의 약 40%(해외연수 자격에 필요한 최소한의 외국어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전원)에 해당하는 19명의 학생들이 대학의 지원을 받아 해외어학연수를 경험하였고,  그 중에는 현재 이 시간에도 싱가포르에서 6명의 학생이 영어어학연수 중이다.

또한 2학년이 되면 약 4개월에서 6개월간의 해외인턴십 기회가 주어져 작년에는 미국 1명, 캐나다 2명, 일본에서 3명의 재학생들이 한 학기 학점을 인정받으며 전액 학교지원으로 해외인턴십 혜택을 받았다고 한다. 이 같은 글로벌교육을 받은 학생 중에는 현재 싱가포르, 호주, 일본 등의 해외 특급호텔에 취업하여, 청년실업이 만연하고 있는 국내취업난을 극복하는 좋은 사례로 제시되고 있기도 하다.

이 학과는 작년까지 ‘호텔문화관광과’ 라는 학과명이었으나 2017년도부터는 ‘호텔항공서비과’로 개칭 하였는데, 이 학과의 학과장인 "오기훈교수"는 “항공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항공분야 인력수요가 빠르게 요구되고 있고 이 같은 인력구조현황에 부응하여, 학과의 기존 교육과정에 항공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였고 그에 따른 학과명의 변경”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수년전부터 남해안 관광벨트가 인기를 끌고 있어 매년 빠른 속도로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 수가 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추어 엠블호텔(대명리조트그룹), 디오션리조트(일상산업), 경도리조트 등의 대규모의 지역 관광산업체 외에도 새로운 관광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그 중 디오션리조트는 2019년 상반기에 여수시 화양면에 대규모 명품리조트시설을 오픈 예정하고 있고, 또 작년에는 국내 최대 투자사인 ‘미래에셋’에서 여수 경도에 국내 최고급 명품 리조트시설 조성을 위해 ‘1조 2,000억원’을 투자 확정함으로서 향후 이에 종사할 전문 인력의 상당 부분이 청암대학교 호텔항공서비스과를 통하여 양성될 전망이다.

지방의 많은 대학의 학과들 중에서도 "청암대학교" 호텔항공서비스,과 가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유는 글로벌교육을 위해 학생들에게 과감히 투자하고 또 이를 통하여 양성된 졸업생들이 지역에 위치한 유망 산업체에서 활약함으로서 지역발전에 다대한 공헌을 하고 있음과 동시에 ‘지역의 인재가 세계의 인재’라는 믿음을 가지고 실천하는데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