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동절기대비 집중점검 및 정비완료
[퍼스트뉴스=광주 박철민 기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고채석)는 이달부터 2017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고속도로 제설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인력 233명, 장비 106대, 제설자재(염화칼슘 3,529톤, 소금 20,823톤)를 확보하고 강설 등 겨울철 재해재난에 대비한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재난발생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제설대비 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특히, 오르막구간 등 취약구간에 대한 사전 장비배치, 위기대응 시나리오 및 제설작업 계획도 작성 등 관리방안도 수립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고속도로 사고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겨울철 안전운전 요령을 숙지하는 등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운전을 당부했다.
첫째,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사전에 스노타이어로 교체하고 엔진 부동액,배터리 등의 이상 유무를 사전에 점검하여 예기치 않은 차량 고장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한다.
둘째, 강설 및 대설특보 발표시에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되 불가피하게 차량을 운행할 경우는 저속운행하고 특히 교량이나 터널출구,커브길, 응달길에서는 감속운행 등 주의 운전한다.
셋째, 눈길과 빙판길 주행시에는 앞차량과의 안전거리를 평소보다 2배정도유지해 제동거리를 충분하게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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