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박철민 기자] 광주교도소(소장 직무대리 황인배)는 지난9일, 영광중학교를 방문하여 ‘보라미 준법교실’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광주교도소에서 실시한 ‘보라미 준법교실’은 해당학교를 교도관이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도관의 직업소개와 법의 엄중성’에 대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도관이라는 직업을 잘 몰랐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서 교도관이 우리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 분들인지, 또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법을 왜 지켜야 하는지, 그렇지 않았을 때에는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며 수업 소감을 밝혔다.
황인배 소장 직무대리는 “광주교도소는 언제나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이바지하겠으며, 우리 교정행정에 대하여 지역민들에게 가감없이 열린 마음으로 알리고, 엄정한 법집행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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