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 = 고흥 박철민 기자] 고흥군은 7월 27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사회와 연계・협력을 통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한부모 가정 4곳을 선정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본 프로그램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10명과 드림스타트 직원 5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대상가정의 실내외 정리 정돈 및 침구류 세탁과 가족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청결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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