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뉴스=광주 오명하 기자] 광주 광산구의회 박삼용(사진) 부의장이 ‘우수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박삼용 부의장은 최근 광산구의회 의정 협조기구인 의정자문위원회, 의정모니터단, 대학생 기자단 등 3개 단체가 뽑은 ‘광산구의회 제7대 전반기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광주지역 기초의원 중 유일한 새누리당 의원인 박 부의장은 제7대 구의회 전반기를 결산하면서 열과 성을 다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향상, 구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박 부의장은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작은 민원도 청취하고 발로 뛰는 현장중심 눈높이 의정활동으로, 더불어 잘 사는 광산구의 비전을 제시하며 지방의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개 단체는 지난 2년간 행정사무감사, 예산 심의, 조례 제정, 현장 활동 등 각종 의정활동과 위원회 활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박 부의장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박삼용 부의장은 “변함없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광산구민께 보답하고자 의정활동에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라며 “앞으로 동료 의원들과 함께 구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 잘 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회 구성원으로서 본연의 의정활동은 물론 지방자치 발전과 구민행복 증진에 더욱 매진하겠다”라며 “구의회 3개 협조단체와의 교류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의회 4선 의원인 그는 그동안 기획총무위원장과 산업도시위원장을 맡아 민의를 대변하고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노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