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조리원집합교육 성료
[퍼스트뉴스=최수경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 지원으로 전남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허영란 · 전남대 식품영양과학부 교수, 이하 ‘서구센터’)가 지난 6월29일(수) js퀴진요리학원에서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센터 등록 시설의 조리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첨가당은 줄이고 건강은 올리고’를 주제로 영양교육 및 ‘단호박 건강 컵케이크’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단호박을 이용한 컵케이크는 영양적으로 우수할 뿐 아니라 전자레인지, 오븐, 찜기를 다양하게 사용함으로써 어린이 급식소의 간식메뉴로 인기를 끌었다.
교육에 참가한 조리원들은 “평소 채소를 먹지 않는 원아들이 많은데, 아이들이 먹기 편하게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개발하면 좋을 것 같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레시피를 적용해 아이들에게 건강간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센터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요리교실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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