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대상
세종대왕의 업적을 책으로 만드는 체험의 기회 마련
세종대왕의 업적을 책으로 만드는 체험의 기회 마련
[CNN21방송=광주 박채수 기자] 전남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서상준 · 국어교육과 교수)과 광주시립도서관(관장 안미영)이 오는 15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립 무등도서관 회의실에서 ‘민족의 스승’ 세종대왕 탄신일 기념행사를 갖는다.
두 기관은 세종대왕 탄신 619돌인 이날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세종대왕의 업적을 책으로 만드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세종대왕을 주제로 한 ‘이야기 경연대회’도 열어 우수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종대왕의 업적 및 우리 말글의 소중함을 소개하고, 이를 잘 보관하고 공유하는 도서관 활용방법에 대해서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강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접하고, 우리말글과 문화에 대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남대학교 국어문화원 윤기한 연구원이 진행하는 세종대왕 업적 책 만들기 체험은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남대학교 국어문화원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이며, 이름과 학교, 학년, 보호자 연락처를 적으면 된다. 선착순 마감으로 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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