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오는 22일 오후3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동구아카데미’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김성환 동구청장 등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인 국악인 오정해 씨를 초청해 ‘국악인 오정해의 소리 이야기’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에 앞서 김금란 댄스팀(히어로댄스스쿨)의 절도 있는 탱고댄스가 식전공연으로 펼쳐진다.

동구아카데미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금요일 오후 3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다양한 분야의 유명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며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다음 달 20일은 홍양표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장이 ‘행복한 삶을 위한 두뇌 계발’이란 주제로 강의를 이어간다.

이동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