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악취, 모기 예방 위해 구슬땀 흘려
용당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명남)가 지난 14일 입암천 주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입암천은 여름철 악취와 모기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매년 발생하는 곳으로 하천을 따라 생활폐기물 불법투기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
협의회는 날씨가 급격히 따뜻해지면서 모기들의 활동시기가 예년에 비해 일찍 다가오고, 투기된 각종 생활폐기물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예방하기 위해 청결활동을 펼쳤다.
시는 입암천 주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오는 2018년까지 1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바닥 준설과 환경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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