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는 지난 7일 송정동 영광통사거리에서 사회단체 회원과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8차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췄다. 또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잦아진 만큼 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도 함께 홍보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달부터 ‘SAFE 광산 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건축 △전기 △토목 △기계 △가스 등 5개 분야 관련 시설을 정기․수시 점검함으로써 사고위험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정대권 사회안전과장은 “최근 이어진 사고로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무겁게 느끼고 있다”며 “주민들도 생활 속 안전수칙을 꼼꼼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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