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쌍봉동에 소재한 ‘황진이 한증막 사우나’는 지난 17일 쌍봉동과 소라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10kg) 92포를 후원했다.
이율 황진이 한증막 사우나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힘을 실어주고 싶어 사랑의 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장종순 쌍봉동장은 “꾸준한 봉사와 후원활동으로 기부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정말 어렵고 힘든 저소득층에게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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