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육성과 도서문화 발전에 도움
NH농협은행 목포신안시군지부(지부장 김상순)가 호남권 최초의 글로벌 인재양성의 산실이 될 목포영어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재)목포문화재단(이사장 이봉섭)에 영어 도서구입비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상순 지부장은 “목포영어도서관 개관을 축하하고 글로벌 인재육성과 도서문화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목포영어도서관은 지난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시청각영어도서관 시범조성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총 20억을 들여 석현동 목포어린이도서관 옆 부지에 건립된 지상 2층 건물로 지난해 6월 준공됐으며 오는 28일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한 후 4월말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개관을 앞둔 목포영어도서관은 단순히 도서만 대여하는 곳이 아니라 모든 연령층이 손쉽게 시청각도서를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속의 학습공간으로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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