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광양매화축제가 열리는 시기에 맞춰 광양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광양여성작가회가 주관한 「2016 매향전 – 광양에서 色 그리고 展」이 광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25일까지 열린다.
전시회장에는 여성작가들 특유의 섬세한 터치로 부드럽게 담아낸 다양한 매화와 봄의 풍경들이 관람객을 맞는데 전시실에 들어서는 순간 따뜻하고 화사한 봄의 정취에 저절로 마음을 들뜨게 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광양여성작가회’(회장 김해경)는 지난 2007년 10월에 설립되어 매년 정기전을 비롯해 영ㆍ호남미술교류전, 전주여성작가회교류전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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