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현장 직접 찾아 정책 설명하고 생생한 의견 수렴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바람직한 실버정책과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17일 대한노인회와 간담회를 갖는다.
더민주 광주시당은 이날 오후 3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주광역시연합회(회장 오병채)를 방문, 소득보장과 일자리, 건강, 일반복지, 지역특화 서비스 등 ‘어르신과 더불어 행복한 10대 공약’을 설명하고, 실버세대 정책 개발을 위한 다채로운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간담회는 4·13총선을 앞둔 광주시당이 민생현장을 찾아가 체감지수를 높이는 정책을 개발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노인회로부터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병진 광주시당 실버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더민주 소속 국회의원 예비후보들과 지방의회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시당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도가 무엇인지 새겨듣고, 이 결과를 취합해 실효성을 높인 정책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민주 광주시당은 간담회에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르신들을 위한 10대 정책공약을 발표한 뒤,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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