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달 30일 문화건강센터에서 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곡성, 보성, 고흥 지역 이용업 영업주 492명을 대상으로 위생공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인근 시·군 7개 지역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순천보건위생과장, 공중위생담당의 이용업 영업자를 위한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및 경영개선사업, 소양교육으로 이뤄졌다.

위생교육은 매년 3시간씩 법정교육으로 교육을 통해 공중위생관리법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여 이용업의 위생수준과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인근 시‧군 이용업의 깨끗한 시설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 정신으로 위생수준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