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조직위가 전시관에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벌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일 생태환경관, 건강식품관, 산업자원관, 해조류체험장에 첫번째, 2014번째, 5,000번째로 입장하는 관람객에게 푸짐한 해조류 특산품을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선물 증정과 함께 해조류박람회 마스코트인 해초, 미초 캐릭터 인형과 기념사진 촬영 이벤트도 실시하여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시관별 입장 이벤트가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나타남에 따라 박람회 폐막일까지 매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관별 입장객 선물증정 이벤트 외에도 정문과 남문을 통해 입장하는 50만번째, 70만번째 입장객을 선정하여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해조류박람회 30만번째 관람객은 목포에 사는 김모씨가 4월 27일 11:30분에 입장하여 행운을 거머쥐었다.

조직위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에게 박람회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녹지않는 해조류아이스크림과 해조국수, 라면 제조 시식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도 무료로 개방한다.
 

안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