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수리(도배, 몰딩수리, 형광등 교체 등), 가사봉사 등
장흥군 장평면 행복도우미 봉사대는 지난 4월 28일 주민자치위원회, 여자의용소방대, 이장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장평면 임리마을 김광순(여, 91세) 할머니댁을 방문 소규모 집수리와 가사봉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에서 소규모 집수리(도배․형광등교체․몰딩수리 등)에 필요한 재료 및 재능을 기부(100만원 상당) 하였고, 장평면 여자의용소방대(대장 김정희)에서는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1,079,100원) 전액을 행복도우미 운영기금으로 기탁하였다.
깨끗하게 단장된 집을 보고 김광순 할머니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집이 아늑한 분위기로 바뀌었다며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쌀쌀하고 흐린 날씨였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낀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성계 장평면장은 “행복도우미 봉사대를 활용하여 취약계층에게 돌발 상황 발생시 빠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주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를 해결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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