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 주1회 총8회 걸쳐 5월 말까지 운영
순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 발맞춰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와 연계, 기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후학교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매주 화요일 주1회 총 8회기에 걸쳐 5월말까지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지구온난화, 습지와 기후변화, 생명의 물, 숲과 기후변화, 에너지와 기후변화, 음식물 쓰레기와 빈 그릇, 종이의 재탄생 등으로 구성했다.
기후학교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후변화에 대해 생각해보니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것 같아서 미안했다”, “대기전력량을 줄여 에너지 낭비를 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 “양치질 할 때나 손을 씻을 때 물을 계속 틀어놓고 있었는데 앞으로는 물을 절약하는 방법들을 꼭 실천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녹색생활 방안 모색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어 친환경적인 습관 형성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체험활동, 토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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