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복합 지구 성황국제비즈니스파크 개발사업 가시화
광양시, 복합 지구 성황국제비즈니스파크 개발사업 가시화
  • 김창훈 기자
  • 승인 2016.02.04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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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사업비 2,181억 원 투입, 조사설계 용역 착수

광양시는 동북아 국제 물류 허브항인 광양항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국제적인 상업, 서비스 시설을 설치하는 성황국제비즈니스파크 개발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성황국제비즈니스파크는 황길동 하포마을을 포함한 전체면적 75만㎡의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지구로, 2020년까지 사업비는 2,181억 원이 투입되는 광양시의 역점사업 중 하나다.

본 사업지구는 2003년 재정경제부(現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최초 산업시설로 개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2012년 개발계획 변경이 수립되면서 주기능인 산업기능이 상업업무 및 산업기능의 복합용도로 변경됐다.

이에 시는 지난해 말 사업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면서 구체적인 복합 상업·위락·관광지구로 개발할 계획을 검토한 결과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월부터는 조사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사업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문순용 민간개발팀장은 “성황국제비즈니스파크 개발로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과 외국자본 흡수를 위한 도시기반시설을 갖출 것”이라며, “인근 지역주민과 항만,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편익 증진과 부가가치 창출 등 광양만권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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