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쌀, 라면 등 전달하며 행복한 설 명절 기원
용당1동, 만호동, 유달동에 설 맞이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용당1동에서는 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수)가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 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제도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쌀 10kg 50포(12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 임종범 명예동장이 쌀 10kg 100포(250만원 상당)을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만호동에서는 (주)남우기술공사 김상용 대표가 쌀 10kg 30포를, 바르게살기위원회 김막례 부위원장이 쌀 10kg 10포를, 모아삼계탕 문효상 사장이 쌀 10kg 15포를 각각 후원해 저소득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동하 명예동장을 비롯한 자생단체연합(최광옥 주민자치위원장, 최구호 방위협의회장, 조선의 바르게살기위원장, 채승기 통장상조회장, 부성자 부녀회장)도 쌀 10kg 50포와 라면 30상자(150만원 상당)을 소외계층에 지원했다.
유달동에서는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 한마음봉사회원들이 지난달 28일 유달동 관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가정 등 12세대에 위문금 60만원(가구당 5만원)을, 취약계층 34가구에 쌀 10kg 34포와 라면 12상자(시가 99만원)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직원들로 지난 2011년 구성된 한마음봉사회(회원 15명)는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사회복지기관들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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