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2.6~2.10, 5일)가 오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소방공무원 전 직원은 보성.고흥군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하고 특별경계근무체계에 돌입한다.
먼저 설 연휴 동안의 재난취약요인을 종합 분석하여 재해 및 재난상황 관리태세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간 비상연락망 및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상황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화재취약시설인 판매 ․ 영업시설, 터미널 등에 대해 특별 소방검사를 실시하며 대불산단 및 대형공장 등 대형화재우려대상에 서장 서한문을 발송하여 연휴 기간 중 화기단속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당부하여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보성소방서장은“어려운 경제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의 안전을 위해 사건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해 아늑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 스스로도 가정과 직장의 화재위험요인은 없는지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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