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면(김선재 면장)은 지난 23일부터 내린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관내 거주 홀로사는 독거노인 38세대를 방문 수동동파 및 보일러 작동여부, 출입구 눈치우기 등 안부를 살피던 중 염산면 상계2리 정모(87세)어르신이 갑작스런 추위로 보일러 배관이 동파되어 부엌바닥이 물이 넘쳐 누수가 되고 보일로 작동이 안된 상태로 지내고 있음을 알게 되어, 긴급히 군 사회복지과로 보수를 요청하여 보일러 수리를 완료, 따뜻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처 하였다
한편 면에서는 보일러 배관수리가 완료될때까지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병원진료를 받도록 도와드리고 안정을 취하도록 하였다.
또한 야월리 3구에 사시는 김모(85세)어르신은 폭설로 지붕 슬레이트가 무너져 밖으로 나오는데 불편을 겪고 있었으나 신속하게 응급 복구로 지줏대를 세워 할머니가 안전하게 출입할 수 있게 해드렸다.
독거노인 정모(87세) 어르신은 “갑작스런 추위로 보일러 작동이 안되어 추워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감사하고. 자식도 없이 혼자 외롭게 지냈는데 따뜻하게 가족처럼 돌봐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며 감사함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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