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령 국민의당(가칭)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8일 주민들과 내국인, 외국인 관광객이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동구를 만들어 불안감을 해소하고 편안한 생활, 즐거운 관광을 할 수 있는 ‘안전․안심․안정동구 만들기 방안을 제시했다.
양혜령 예비후보는 “지난주부터 내린 폭설로 주민들의 불편함과 수도관 동파 등 어려움이 많았다는 것을 알고 안타까움이 크다. 미리 대비하고 예방했더라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많다.”고 피력했다.
양혜령 예비후보는 “광주시는 작년 12월 28일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WHO)로부터 ‘ 국제안전도시’로 세계에서 365번째, 우리나라에서 11번째로 최종 공인받았다. 하지만 광주시가 ‘안전도시’로 공인받았다고 해서 광주시 전체가 이미 완전하게 안전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사고와 손상을 줄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뜻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양혜령 예비후보는 “동구는 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함께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어 안전이 더욱 중요하다.”며 “동구만의 안전도시를 추구해야할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전제한 뒤 “주민에게 발생하는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과학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이와 함께 사고와 위험을 예방하고 최소화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혜령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1) 관, 경, 민 상호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보안등 증설 및 방범용 CCTV 설치를 늘려 ▶범죄예방을 위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겠다. 2) 재난대응훈련 및 역량교육 실시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용할 수 있는 ▶ 재난Zero 전담조직을 구성하겠다. 3) 자율방범대, 자원봉사단체 등 민간주도형 네트워크 구축과 동구만의 안전지도를 제작해 ▶‘안전․안심․안정동구의 安心 3종세트 구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혜령 예비후보는 1월4일 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이후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 7시 30분이면 어김없이 동구 관내 곳곳에서 출근길 주민들께 아침인사를 드리며 선거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