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파종량 30% 줄이기 지도 나서
해남군, 파종량 30% 줄이기 지도 나서
  • 안지혜 기자
  • 승인 2014.04.29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벼친환경재배와 병해충 예방을 위한 종자소독과 볍씨 파종량 30% 줄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 농업기술센터는 볍씨로 전염되는 키다리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건전한 종자사용, 소금물가리기, 종자소독이 병행 되도록 오는 5월20일까지 읍면별로 지도반을 편성하고 현장지도와 연시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친환경 재배농가에서는 온탕소독 방법인 60℃의 물에 10분간, 65℃에서 7분간 온탕소독을 실시하되 이 때 물의 양은 종자량의 10~20배가 되도록 하며 바로 냉수에 침지하고 발아작업을 실시해야 된다.

이와 함께 석회유황(22%액)으로 소독할 때는 석회유황 50배액에 30℃에서 24시간 소독하고 세척하고 최아 후 파종하면 된다.

일반종자 소독은 30∼32℃에서 아리스위퍼, 사파이어, 키맨 등 적정 약제를 24∼48시간 소독 후 침종 하되 약제별로 사용법을 잘 지켜 약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와 함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볍씨 파종량 30% 줄이기를 적극 전개한다. 이는 튼튼하고 건전한 모를 육성해 과번무로 인한 쓰러짐 방지, 병해충 발생 경감 등에 효과적이다.

파종량은 단보당 5kg 이내, 상자당 130~150g로 파종하고 모내기는 식부침 조절을 통해 주당3~5본만 이앙해 수량증대 및 미질향상이 되도록 적극 동참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퍼스트뉴스를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퍼스트뉴스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16길 18 실버빌타운 503호
  • 전화번호 : 010-6866-9289
  • 등록번호 : 서울 아04093
  • 등록 게제일 : 2013.8.9
  • 광주본부주소 : 광주 광역시 북구 서하로213.3F(오치동947-17)
  • 대표전화 : 062-371-1400
  • 팩스 : 062-371-7100
  • 등록번호 : 광주 다 00257, 광주 아 00146
  • 법인명 : 주식회사 퍼스트미드어그룹
  • 제호 : 퍼스트뉴스 통신
  • 명예회장 : 이종걸
  • 회장 : 한진섭
  • 발행,편집인 : 박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대표 박채수
  • 김경은 변호사
  • 퍼스트뉴스 통신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퍼스트뉴스 통신.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irstnews@first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