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이어진 강추위와 눈보라가 그친 지난 25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에서 대형 트랙터가 쌓인 눈을 쓸어내느라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21. 5cm의 적설량을 보인 강진군의 제설작업에는 굴삭기와 트랙터 등 362대의 장비와 군인과 공무원 등 773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주민통행에 불편이 있는 마을 안길 등을 치우는 한편 도로변 인도는 공무원들이 눈을 치워 차량운행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졌다.
저작권자 © 퍼스트뉴스 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