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하려는 따뜻한 손길 줄이어
‘희망 2016 나눔캠페인’이 열흘정도 남은 시점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이 화순군에 줄을 잇고 있다.
동면 농공단지에 소재한 동아에스텍은 작년 연말 백미 33포대(140만원 상당) 기탁에 이어 연초에도 관내 저소득 학생 9명에게 장학금 1,02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화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자조모임회에서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10세대에 200만원을, 남부레미콘 2,000만원, 화순대광주택 1,000만원, 남경중공업 500만원, 금호고속 300만원, 영진산업건설이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재광화순남면향우회는 2015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화순 관내 소재한 기업 및 사회단체 등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 하겠다”며 “국가, 지자체, 민간으로부터 지원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지원해 군민이 행복한 명품 화순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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