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령 동구청장 예비후보, ‘따숩고 경쟁력 높은 전통시장 만들기’ 방안 제시
양혜령 동구청장 예비후보, ‘따숩고 경쟁력 높은 전통시장 만들기’ 방안 제시
  • 이채은 기자
  • 승인 2016.01.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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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령 국민의당(가칭)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동구 상권 활성화와 관련해 경제 1번지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따숩고 경쟁력 높은 전통시장 만들기’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동구에서 전통시장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곳은 크게 3군데로 대인시장, 남광주시장, 산수시장이 영업 중에 있다.

양혜령 국민의당(가칭)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재래시장 상인이나 지역 자영업자들은 장사를 통해 수입이 발생하면 내 지역에서 소비와 지출을 반복하기 때문에 지역경제의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혜령 국민의당(가칭)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오늘날 전통시장은 기업형 수퍼마켓(SSM)에 밀려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하지만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를 이끌어 낸다면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실 예로 기업형 수퍼마켓(SSM)의 장점은 주차장이 확보되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쇼핑할 때 동선이 편리한 점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점을 전통시장에 반영시켜 보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양혜령 국민의당(가칭)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SSM과는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 SSM은 독점이나 가격담합 가능성이 높은 반면 전통시장은 유통단계의 축소로 가격이 저렴하고, 직거래로 제품의 신선도가 높은 편이며, 더 큰 장점으로는 인간미가 물씬 묻어나는 가격흥정이 가능하다.󰡑는 점을 꼽았다.

이와 관련 양혜령 국민의당(가칭)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SSM 등 대형마트의 확산에 맞서 전통 재래시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시장별 특화 고유 브랜드 육성」방안으로 ▶남광주시장 : 수산물 특화 전통시장 ▶대인시장 : 도심 문화예술관광형 특화 전통시장 ▶산수시장 : 푸른길과 연계한 로컬푸드 특화 전통시장으로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시장별 특화 고유 브랜드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구청장-시장상인 상시 ․ 정기 협의체 운영 ▶특화 브랜드 육성사업 지속 추진 ▶소비시장 변화에 발맞춘 젊은 시장화, 디지털 시장화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양혜령 국민의당(가칭)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후보등록 이후 연일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동구관내 곳곳을 누비고 있으며, 출근길 주민들께 인사를 통해 얼굴 알리기 행보를 이어가면서 ‘민심 파고들기’에 나서고 있다.

23일 오후 3시에는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양치과 3층에 위치한 국민의당(가칭) 동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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