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지도로 각종 사고 예방하자”
“생활안전지도로 각종 사고 예방하자”
  • 김준범 기자
  • 승인 2016.01.07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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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생활안전지도 서비스 홍보 총력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국민안전처가 1월 1일부터 제공하는 ‘생활안전지도 서비스’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생활안전지도는 국민생활안전과 밀접한 치안·교통·재난·맞춤안전 등 4대 안전분야 정보를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지도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각종 안전정보를 지도기반의 생활안전지도로 구현해 국민이 스스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국민안전처 누리집’ 또는 인터넷에서 ‘생활안전지도’로 검색하거나, 모바일에서 ‘생활안전지도’ 앱을 다운로드하면 2차원 또는 3차원의 지도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생활안전지도는 국민들이 일상생활 중에 궁금한 생활주변의 안전정보를, 사고 발생 빈도와 발생가능성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은 붉은색으로, 낮은 지역은 상대적으로 흰색에 가까운 색으로 표시해 직관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는 범죄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자율방범대 및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에게 지도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해당지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거나,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자구노력을 유도함으로써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치안안전분야는 강도·성폭력·절도·폭행 등 범죄 발생빈도에 따라 사용자가 해당지역의 위험정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교통안전분야는 교통사고 발생정보를 활용해 이용자 계층 및 시간대별 교통안전정보를 제공한다.
재난안전분야는 지역별 산불·산사태·붕괴·지진·화재·침수 등 재난발생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침수·산사태 등 재난발생에 대비해 우리 동네 안전한 대피소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맞춤안전분야는 어린이·여성·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범죄와 교통정보를 더욱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 사고안전지도 및 여성밤길안전지도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생활안전지도 전국 서비스를 통해 취약지역에 대해 방범등·가로등 등 안전시설을 보강해 각종안전과 범죄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활안전지도를 많이 이용해 우리 스스로 각종 사고를 예방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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