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사회문제해결형 연구과제’ 선정, 3년간 국비 85억원 받아
광주광역시가 GIST와 지난 2일 협약하여 공모한 초미세먼지사업단(단장, 박기홍 교수)의 『초미세먼지 피해저감』과제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사회문제해결형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사회문제해결형 연구과제는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 수단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생활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에서 5개 기관이 응모해 우리시와 협약한 ‘초미세먼지사업단’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사업단은 2014년 5월부터 3년간 85억을 국비를 지원받아 지원받아 초미세먼지 집진효율이 높은 저가형/맞춤형 초미세먼지용 마스크, 정화장치를 개발하고 초미세먼지 상세특성 실시간 진단을 통한 위해성 정보 제공으로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저감시킬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초미세먼지(PM 2.5)는 흡입시 심혈관 및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불안감이 증대하고 있는 최근에 시민체감형 R&D를 관내 연구기관에서 추진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첨단과학기술과 친환경 선도도시 모델을 재정립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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