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원도심과의 연결 운행 횟수 42회로늘려
나주시는 혁신도시 이주기관, 아파트, 상가 등이 속속 입주함에 따라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원도심, 광주공항 순환버스 운행 횟수를 늘려 운행에 들어 갈 예정이다.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내부 순환버스는 혁신도시에서 나주시내를 지나 목사골 시장을 종점으로 한 순환버스로 하루 42회(왕복 21회)를 25분 간격으로 운영하여 원도심 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꾀하게 된다.
또한, 원도심을 순환 운행하는 버스에는 원도심과 혁신도시를 상징하는 사진을 순환버스에 랩핑하고, 순환버스 안에 나주를 홍보할 수 있는 홍보 안내 게시대를 설치하여 운행하게 된다.
KTX와 광역 대중교통망을 연결하는 버스는 광주공항, 광주송정역 두곳의 승강장만 승, 하차하는 직통 개념의 버스로 본덕 인터체인지를 거처 혁신도시를 곧바로 연결되며, 혁신도시에서 나주역, 영산포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수도권으로 가는 시간에 맞추어 1일 42회(왕복)를 순환 운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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