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나주교육진흥재단 장학금 수여식 개최
(재)나주교육진흥재단 장학금 수여식 개최
  • 김준범 기자
  • 승인 2015.12.22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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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기능대회 및 일반(저소득층) 장학생 총259명, 145,020,000원 지급

(재)나주교육진흥재단(이사장 강인규)은 지난 12월 22일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예·체·기능대회 입상자(11기) 및 일반 저소득층 장학생 (5기) 총 259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억4천5백2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강인규 시장을 비롯하여 홍철식 시의회의장, 나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재단 이사, 학교관계자, 장학생과 학부모 등 22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자리가 되었다.

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 6기 나주시장으로서 나주교육이 살아야 나주의 미래가 있다는 생각으로 고교무상급식 실시, 재단을 통한 진로진학 비전학교 운영, 혁신도시 교육여건 조성 등 나주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힘써 오고 있다.”며, “장학생 모두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말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미래의 큰 기둥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철식 나주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모든 장학생들에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번 장학금의 의미를 늘 생각하고 미래 훌륭한 나주인들로 성장하여 장차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나눔을 베푸는 훌륭한 인격체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예·체·기능대회 장학금은 각 분야 전남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전은 최고 100만원을, 단체전은 최고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는데, 관내 초·중·고 19개교에서 117명(총5천9백4십2만원)이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일반(저소득층) 장학금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법정 저소득층 자녀 또는 이에 준하는 학생으로서 학교장이 추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생은 30만원 고등학생은 8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는데, 27개교에서 142명(총 8천5백6십만원)이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특히, 2011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신설한 일반 장학생은 규정 개정을 통해 그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작년에는 90명(총 5천5백6십만원)이 수혜를 받았으나 금년에는 142명으로 대폭 증가된 점은 주목해 볼 만하다.

재단은 해마다 12월 중에 예·체·기능대회 장학생 및 일반(저소득층) 장학생 뿐 만 아니라 2월 중에 고등학교·대학 우수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8월 중에 중학교 우수신입생, 중·고 우수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역인재 유출방지 및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어민보조교사 배치, 진로 콘서트, 진학 컨설팅, 입시설명회, 교육발전 간담회, 교사 포상 등 다채로운 교육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2005년부터 이번까지 장학금 지급 누계는 2,958명에 32억 1천7백여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인재육성기금은 73억 6천3백여만원이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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