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 훈훈한 정 나눠
외서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박종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장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랑과 섬김의 마음을 가득담은 ‘2015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장순 새마을부녀회장이 친환경으로 재배한 배추 400포기를 기부하고 주민자치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추진됐다.
행사를 통해 담은 10kg들이 50박스 김장김치는 마을에서 추천을 받아 지원이 꼭 필요한 홀몸노인, 장애인 등 50가구에 전달됐다.
외서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매년 우리의 김장김치를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김장김치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나눔행사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다.”고 말했다.
외서면장은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행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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