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 수당 모아 2011년부터 매년 기탁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전라남도 홍일성지부장은 불우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일성 전남지부장은 2011년도에 법성면 이장으로 첫 임명이 되어 그동안 법성면 이장단장과 영광군 지회장을 거쳐 올해에는 전라남도지부장에 위촉되었고, 전국 이통장 수석부지회장 이라는 무거운 중책까지 맡아 이장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
특히, 그동안 이장에 임명된 이래 지금까지 재직 중 받은 수당 전액을 전남사회복지기금 공동모금에 매년 기탁해 왔으며, 올해도 수당 260만원을 전부 기탁해 지금까지 5년 동안 1,250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홍지부장은 “이장의 직책은 누구보다 마을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역할이고 주민과 동료 이장들이 믿고 맡겨 준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하고 싶다”,“우리사회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줄 수 있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아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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