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차량 풍선 달아주기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2월 9일 영광우체국 사거리 등 시가지 일원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 및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사고 예방 및 불법 주정차 근절, 소방도로 확보를 통해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영광군은 경찰서,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펼쳤다.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하여 교통 혼잡을 빚고 있는 우체국 사거리~해룡고 등 상습 정체구간에서 실시된 합동 캠페인에서는 영광군청을 비롯한 영광경찰서, 영광소방서,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등 총 70여명이 참여했다.
불법 주정차 차량에 풍선을 달아주며 바른 주정차를 유도하고, 교통안전 전단지를 배부하며 교통질서 확립에 주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군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상습 정체구간의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불법 주정차 차량에 풍선을 달아주며 바른 주정차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교통질서 및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요하다”며 “영광읍 시가지 상습 정체구간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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